2025년 KRX 금 사는 법: 세금 0원으로 가장 쉽게 시작하는 초보 필수 가이드

2025년 기준 KRX 금 사는 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했습니다. 금현물 계좌 개설, 1g 단위 매수·매도 방법, 세금 없이 금 투자하는 절세 포인트와 수수료,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금값이 계속 고점을 갱신하면서, 2025년 들어 “KRX 금 사는 법”을 검색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금 통장, 금 ETF, 실물 골드바 등 여러 방식이 있지만, 세금·수수료·안정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KRX 금현물 시장은 여전히 가장 효율적인 금 투자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KRX 금 사는 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합니다.

KRX 금이 무엇인지
어떤 증권사에서 어떻게 계좌를 개설하는지
실제 매수·매도 방법
세금과 수수료 구조
다른 금 투자 상품과의 차이

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가이드형 + 해설형”으로 구성했습니다.

KRX 금이란? 2025년 기준 기본 개념 정리

KRX 금시장 한 줄 정의

**KRX 금시장(KRX 금현물 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공식 금 현물 시장입니다.
주식처럼 증권사 MTS/HTS에서 매수·매도할 수 있고, 1g 단위로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운영: 한국거래소(KRX)
상품: 순도 99.99% 금
거래 단위: 1g
거래 시간: 평일 09:00 ~ 15:30 (정규장 기준)
보관: 예탁결제원 보관, 필요 시 실물 인출도 가능

2025년에 KRX 금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2025년에는

국제 금 가격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 환율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재부각

같은 요인들로 안전자산인 금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부가세(VAT)까지 면제되는 KRX 금시장은, 세후 수익 기준으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KRX 금의 장단점: 금 통장·ETF·실물 금과 비교

KRX 금 장점

1. 세금: 매매차익 비과세 + 부가세 면제

KRX 금은 장내에서 매수·매도만 하는 한,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양도소득세 X
배당소득세 X
거래 시 부가가치세(VAT) X

실물 골드바처럼 처음 살 때부터 10% 부가세를 내야 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낮은 수수료

증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왕복 수수료가 0.2~0.6%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금 통장(골드뱅킹)의 1% 내외 수수료, 실물 금의 높은 스프레드와 보관비 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3. 1g 단위 소액 투자 가능

KRX 금은 1g 단위 거래가 기본입니다.
실물 골드바(10g, 100g, 1kg 등)를 바로 사기에는 부담되는 투자자도, KRX 금을 통해 소액으로 금테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공인된 순도 + 안전한 보관

KRX 금은 순도 99.99%의 금만 상장되고, 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투자자는 MTS/HTS 상의 숫자로 보지만, 실제로는 실물 금이 예탁 형태로 존재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5. 실시간 시세 + 주식처럼 편한 주문 방식

호가창, 체결창이 주식과 비슷해서 접근성이 좋고
시장가·지정가 주문을 통해 원하는 가격대에서 매수·매도할 수 있습니다.

금 시세를 단순히 뉴스로만 보던 것에서, 실제 호가창에 잡혀 있는 가격으로 직접 사고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KRX 금 단점

1. 금현물 계좌를 따로 개설해야 한다

일반 주식계좌만으로는 안 되고, 금현물 전용 계좌를 추가로 개설해야 합니다.
앱에서 몇 분이면 만들 수 있지만, 처음 보는 용어가 많아 초보자에게는 진입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거래 시간이 제한적이다

KRX 금은 주식 정규장 시간(09:00~15:30)에만 거래됩니다.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해외 선물·CFD 같은 상품에 비해, 장 마감 뒤에는 대응이 어렵습니다.

3. 실물 인출 시에는 세금·비용 발생

투자 목적으로는 장내 매매가 효율적이지만,
실물 골드바로 인출하는 순간 VAT 10%와 인출 수수료 등 비용이 붙는 점도 단점입니다.

다른 금 투자 수단들과 비교

골드뱅킹(금 통장) vs KRX 금

금 통장(골드뱅킹)
- 은행에서 개설, 0.01g 단위 등 극소량 투자 가능
- 매매 수수료와 스프레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
-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15.4%) 과세
KRX 금
- 1g 단위 거래
- 매매 수수료 상대적으로 낮음
- 매매차익 비과세, VAT 면제

금 ETF vs KRX 금

금 ETF
- 주식계좌만 있으면 바로 거래 가능
-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거나, 금융소득 종합과세 이슈가 생길 수 있음
- 운용보수 등 간접 비용 존재
KRX 금
- 실물 금과 1:1로 연동되는 구조
- 매매차익·배당소득세·VAT 면제
- 다만 별도의 금현물 계좌 개설이 필요

KRX 금 사는 법 STEP 1 – 증권사 선택 & 금현물 계좌 개설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면 좋을까?

대형 증권사 대부분이 KRX 금현물 계좌를 지원합니다. 선택할 때는 다음 기준을 보면 좋습니다.

금현물 매매 수수료(왕복 기준 %)
MTS/HTS 사용 편의성 (금 메뉴 접근이 쉬운지)
금 관련 이벤트·수수료 우대 여부

수수료 차이가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 번쯤 비교해 보고 계좌를 여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로 금현물 계좌 개설하는 방법

증권사 앱에서 계좌를 여는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권사 앱 설치 및 기본 회원가입

원하는 증권사의 MTS 설치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등으로 기본 회원 가입 진행

2) 종합(국내주식) 계좌 개설

[계좌개설] 메뉴에서 국내주식/종합 위탁계좌 먼저 개설
일반 주식 거래를 위한 기본 계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금현물 계좌 추가 개설

[계좌개설] 또는 [금현물] 메뉴에서 금현물(금거래 전용 계좌) 개설
고위험 상품 설명서, 파생/원자재 관련 유의사항에 동의
몇 가지 위험성 확인 문항에 체크 후 개설 완료

4) 금현물 계좌에 입금

기존 연결 입출금 계좌(은행) → 금현물 계좌로 원화 이체
계좌 잔고를 확인한 후, KRX 금 매수 주문이 가능합니다.

KRX 금 사는 법 STEP 2 – MTS/HTS에서 실제로 매수하기

금현물 종목 찾기

증권사 앱마다 명칭은 약간 다르지만 보통 아래 방식입니다.

[메뉴] → [금현물] 또는 [KRX 금] 선택
종목 검색창에 “KRX금”, “금현물”, “금 99.99” 등으로 검색

표시되는 종목 중, 1g 단위로 거래되는 기본 KRX 금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주문 방법: 시장가 vs 지정가 이해하기

시장가 주문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최적 호가로 즉시 체결
빨리 진입·청산해야 할 때 사용

지정가 주문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가격 수준을 미리 지정
그 가격에 도달했을 때만 체결
예: “1g 가격이 ○○원 이하로 내려오면 매수” 같은 조건으로 활용

최소 매수 단위와 투자 금액 감 잡기

KRX 금은 1g부터 매수가 가능하므로,

“1g × 현재 시세 + 수수료” 정도가 최소 진입 금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1g 가격이 8만 원대라고 가정하면,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실제 금 시세는 매일 변동하므로, 주문 전 MTS/HTS에서 실시간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025년 KRX 금 세금·수수료·유의사항

KRX 금 세금: 장내 거래만 하면 0원

KRX 금의 핵심 포인트는 “장내에서 사고팔기만 하면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없음
배당소득세 없음
거래 시 부가가치세 없음

다만, 세법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개인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최근 안내·세법·증권사 공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물 인출 시 발생하는 비용

KRX 금을 장내에서만 사고팔면 세금이 없지만,
실물 골드바로 인출하는 순간부터는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VAT(부가가치세) 10% 부과
인출 수수료 및 배송비 등 추가 비용
인출 가능한 최소 단위(예: 100g, 1kg 등) 제한

실물로 뽑을 계획이 없다면,
“장내에서 매수·매도만 하는 구조가 절세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증권사 수수료 체크

KRX 금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다르지만 보통 아래 수준입니다.

편도 0.1~0.3%
왕복 기준 0.2~0.6% 정도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음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자주 하는 곳도 있으니, 계좌 개설 전에 금현물 수수료 공지를 한 번 꼭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에 KRX 금 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1. KRX 금 vs KRX 금현물 ETF 혼동 주의

MTS/HTS에 “KRX 금”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더라도,

어떤 것은 현물 시장이고
어떤 것은 ETF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KRX 금 사는 법”**은 금현물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ETF는 세금 구조·운용보수·괴리율 등 다른 이슈가 있으니, 주문 전 상품 설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2. 국내 금 프리미엄 체크

국내 금 가격은

국제 금 시세
환율
국내 수급 상황

등의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특정 시기에는 국내 금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게(프리미엄) 형성되기도 하므로,
국내·해외 금 시세 차이까지 함께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3.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분산투자 관점으로

금은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이 아니라, 위기 시 방어·헤지 역할을 기대하는 자산입니다.
따라서 KRX 금 투자를 할 때도

“단기 차트 트레이딩”보다
현금·채권·주식과 함께 포트폴리오 일부로 편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 KRX 금 사는 법 핵심 정리

Q1. KRX 금, 최소 얼마부터 살 수 있나요?

기본 거래 단위는 1g입니다.
따라서 “1g 가격 + 수수료”가 최소 진입 금액입니다.
실시간 g당 가격은 증권사 MTS/HTS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골드뱅킹이랑 뭐가 가장 크게 다른가요?

골드뱅킹은 은행에서 금 통장 형태로 운영되고,
- 0.01g 같은 극소량도 가능하지만
- 수수료·세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KRX 금은
- 1g 단위라 진입 최소 단위는 골드뱅킹보다 크지만
- 수수료와 세금 측면에서 장기 투자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Q3. 실물 골드바로 인출해야만 의미가 있나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자 관점에서는 실물 인출 시 세금·비용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실물 인출 없이 장내 매매만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물 골드바는 선물·기념품·보관용 등 다른 목적일 때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Q4. 초보 투자자도 KRX 금을 해도 될까요?

주식 매매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KRX 금 역시 주문 방식이 비슷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금 가격은

국제 정세
환율
중앙은행 정책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움직이므로, 전 재산을 넣기보다는 자산 배분의 한 축으로 소액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2025년, KRX 금 사는 법 한 줄 요약

“세금·부가세를 최대한 줄이면서 금테크를 하고 싶다면,
증권사 금현물 계좌를 열고 KRX 금을 1g 단위로 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다.”

정리하면,

증권사 선택 후 금현물 계좌 개설
MTS/HTS에서 “KRX 금”, “금현물” 종목 검색
1g 이상 원하는 수량을 시장가·지정가로 매수
장내에서 매수·매도만 하면 매매차익·VAT 모두 없음
실물 인출은 세금·비용을 감안해 신중하게 결정